검색결과
  • 매일매일 신선한 쌀로 지은 밥이 보약

    매일매일 신선한 쌀로 지은 밥이 보약

    최근 쌀 포장지에 도정일자를 찍어서 판매하는 제품이 늘고 있다. 언제 생산한 쌀이냐 보다 언제 도정한 쌀이냐가 밥맛을 좌우하는 큰 열쇠이기 대문이다. 자연의 순리에 맞게 환원순환

    온라인 중앙일보

    2010.03.25 14:00

  • [EDITOR’S LETTER]마음씨

    [EDITOR’S LETTER]마음씨

    며칠 전 출근길이었습니다. 얼어붙은 눈길을 살금살금 걷고 있었습니다. 지하철역 앞 쌈지공원을 지나가다가 한 할머니를 보았습니다. 할머니 주위엔 비둘기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참새도

    중앙선데이

    2010.01.16 00:14

  • [분수대] 북한 말씨

    [분수대] 북한 말씨

    구약성서 사사기 12장 내용은 참혹하다. 말씨가 다른 탓에 수많은 사람이 죽임을 당하는 대목이 나온다. 길르앗 사람들과 에브라임 사람들 간 내전(內戰)의 와중에 벌어진 일이다. 길

    중앙일보

    2010.01.13 01:20

  • [사회 프런트] 나포들녘에 보리 심은 뜻은 … 사람·철새 아름다운 공존

    [사회 프런트] 나포들녘에 보리 심은 뜻은 … 사람·철새 아름다운 공존

    금강호에서 가창오리들이 군무를 펼치고 있다. 저녁 어스레 무렵이면 철새 수십만 마리가 한꺼번에 날아올라 신비로운 비행을 연출한다. 금강 하구 둑에는 매년 10월 말 100여 종의

    중앙일보

    2009.12.04 03:07

  • [환경 포토] 재두루미 만난 고라니

    [환경 포토] 재두루미 만난 고라니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민통선 지역과 비무장지대가 겨울 철새와 야생동물에겐 낙원이다. 곡식 낟알을 먹던 천연기념물 두루미(흰색 날갯죽지)와 재두루미가 고라니가 나타나자 경계 자세

    중앙일보

    2009.01.30 03:37

  • 하늘이 하는 일

    하늘이 하는 일

    가을 들판이 제법 누렇게 익어갑니다.올 추석은 일러서 조상님들이 햇곡식을 드시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절기도 절기지만 날은 또 왜 이리 더운지 모르겠습니다. 예전 같으면 들판에 나

    중앙선데이

    2008.09.20 15:44

  • 北 새는 낟알만 지켜도 연 60만톤 번다

    북한의 식량난은 안타깝다.남에선 한 해에 8조원 규모의 음식 쓰레기가 발생한다며 배를 두드리는 세태를 생각하면 더 기막히다. 거기에 안타까움을 얹는 소식이 있다. 가뜩이나 수확량이

    중앙일보

    2008.06.15 14:34

  • 세기의 걸작, 보석의 세계

    세기의 걸작, 보석의 세계

    1‘자연’ 테마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로 제작된 잠자리 브로치 2 연한 핑크색 진주 콩크를 이용해 르네상스 부흥 양식으로 제작한 장식품 인간의 장식 욕구는 금속

    중앙선데이

    2008.03.22 22:11

  • "188국에 한국 소개 … 푼수끼가 인기 비결"

    "188국에 한국 소개 … 푼수끼가 인기 비결"

    "이삭, Anyong haseyo(안녕하세요)! 사랑해요." (필리핀에서 모닉스) "완벽한 영어 발음에 재치.유머까지. 정말 완벽한 VJ에요."(호주에서 masterpapaya)

    중앙일보

    2007.05.23 04:40

  • 경북 상주 하나마을 겨울 밥상

    생식마을에선 겨울을 어떻게 날까. 고구마나 곡분을 씹어 먹으며 산촌의 기나긴 밤을 지내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이런 걱정은 기우. 지난 9일, 3년 만에 다시 찾은 생식마을 한농복

    중앙일보

    2006.01.13 10:14

  • [week&건강] 경북 상주 하나마을 겨울 밥상

    [week&건강] 경북 상주 하나마을 겨울 밥상

    생식마을에선 겨울을 어떻게 날까. 고구마나 곡분을 씹어 먹으며 산촌의 기나긴 밤을 지내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이런 걱정은 기우. 지난 9일, 3년 만에 다시 찾은 생식마을 한농

    중앙일보

    2006.01.12 15:26

  • 우리말 바루기 306 - 보리밭의 옛 추억

    지난 주말 동료 몇 사람이 번잡한 일상을 탈출해 남녘의 기운을 가득 안고 돌아왔습니다. 땅끝까지 이어진 둥글넓적한 야산과 들녘엔 싱그러운 신록과 노란 보리 군락이 바다와 어울려 일

    중앙일보

    2004.06.03 16:33

  • [week& 레저] 대표적인 철새 보금자리 6곳

    [week& 레저] 대표적인 철새 보금자리 6곳

    철새 도래지는 대부분 물을 끼고 있다. 물과 뭍이 만나는 곳이 철새들의 보금자리다. 어류, 곡식의 낟알 등 먹이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한강.서산 천수만.창원 주남지.창녕 우포늪.순

    중앙일보

    2003.11.20 16:06

  • "솔잎차는 정력제"

    북한 신문이 최근 북한에서 상품화된 솔잎차를 정력제이자 장수식품이라고 높이 평가, 눈길을 끌고 있다. 무소속 대변지 통일신보(11.1)는 "최근 공화국의 목재가공회사 천연장수식품연

    중앙일보

    2003.11.17 10:21

  • 순천만은 지금 '철새들의 천국'

    "뚜르룩, 뚜르룩." 아스팔트를 뒤로 하고 농로를 따라 5분쯤 달렸을까. 겨울의 진객(珍客) 흑두루미들이 내지르는 소리가 들녘을 가른다. 볏짚더미 너머로 네 마리가 나란히 서있다.

    중앙일보

    2002.11.29 00:00

  • [지방 제휴사 뉴스파일] 철새들 식성 변해 실태 파악 시급

    우리나라 겨울철새들이 지금까지 학계에 알려진 것과는 전혀 다른 농작물과 어패류 등에 피해를 줌에 따라 겨울철새의 섭생 실태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중앙일보

    2002.01.07 00:00

  • 철새 관찰여행 즐기는 사람들 늘어

    과거 조류학자나 사진작가 등의 전유물이었던 철새 관찰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갈수록 늘고 있다.야외에서 바라보는 철새들의 비상과 군무를 통해 콘크리트벽에 찌든 도시인의 스트레스를 말끔

    중앙일보

    2001.11.10 00:00

  • [분수대] 키질과 개혁

    쭉정이와 티끌, 검부러기 등을 걸러내는 농기구가 키다. 경상도에서는 '칭이' , 강원도에서는 '치' , 전라도에서는 '챙이' 라고 한다. 보통 고리버들이나 대로 만드는데 키를 가리

    중앙일보

    2001.06.27 00:00

  • [날씨소사] 6월 5일

    오늘은 24절기의 아홉번째인 망종(芒種).벼처럼 낟알의 겉껍질에 까끄라기 수염이 있는 곡식의 씨를 뿌리기 적당한 때라는 뜻이다. 옛 문헌에 따르면 왜가리가 울기 시작하고 지빠귀가

    중앙일보

    2001.06.05 00:00

  • [고은의 북한탐험]14.개성 성균관

    5년만에 완공된 평양~개성 6차선 고속도로 1백70㎞는 오로지 사람들의 피나는 노동이 집약된 길이다. 토목공사의 이렇다 할 중장비 없이도 양쪽 지역 주민이나 군대가 동원돼 그 길이

    중앙일보

    1998.11.12 00:00

  • EBS 자연다큐 앵글담기 한창

    올 한해 도회지 삶에 지친 사람들이 많이들 농촌으로 돌아갔다. 일제시대 저항시인 이상화는 가르마 같은 논길을 거닐며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 것" 을 상심과 희망으로 노래했지만,

    중앙일보

    1998.09.18 00:00

  • 8.신년풍속

    티베트에서는 음력처럼 60년마다 한 주기를 이루는 달력을 사용하고 있다.티베트 달력은 29일 또는 30일인 열두달이 모여1년을 이루며 3년마다 윤달을 둬 농사의 절기를 맞춘다. 따

    중앙일보

    1996.10.04 00:00

  • 米飮-쌀등을 쑤어 마시도록 한 음식

    이미 수차 언급한 바 있지만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 중에 순수 우리말 같은데도 알고 보면 한자어에서 유래한 것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감투(甘頭).과녁(貫革).쟁반(

    중앙일보

    1996.07.10 00:00

  • 菽麥-콩과 보리조차 구별못하는 우둔한 사람

    콩을 뜻하는 菽자는 본디 叔이라고 했다.(콩 숙)은 콩이 땅에 심어져 있는 모습이며 又는 右,즉 오른손을 말한다. 콩을 뽑기 위해 손으로 쥐고 있는 모습에서 나온 글자다. 그런데

    중앙일보

    1995.09.02 00:00